경상북도는 영국 정부 등과 합의 각서를 체결하고 자율주행차 운행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내년 3월 영국에서 6인승 무인 셔틀 2대를 울릉도에 들여와 1년 정도 안전성 시험을 거쳐 관광객 등을 수송할 계획입니다.
또 자율주행차 개발과 고정밀 지도 제작 등에 협력하고, 안전관리와 보험규정 등 제도보완에도 노력할 방침입니다.
영국은 자율주행차 강국으로, 런던 히스로 국제공항에서 자율주행차 '울트라 포드'를 300만㎞ 이상 운행했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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